SH 데이타
 
자료실

응급처치 - 심장마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60회 작성일 20-06-27 22:34

본문

심폐소생법의 목적
심폐소생법은 환자의 폐에 공기를 불어넣고 가슴압박을 해 줌으로써 산소를 공급하는 폐의 기능을 유지시키고 혈액 순환을 유지하여 뇌, 심장 기타 신체부위에 산소를 운반한다.
생명을 유지하기 위하여 신체의 모든 조직은 끊임없는 산소공급이 필요하기 때문에 심장이 정지하게 되면 즉시 심폐소생법을 시작해야 한다. 심폐소생법 실시가 지연되면 전문응급의료원이 혈액순환을 회복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감소된다. 뇌세포는 산소공급이 중단된지 5분이 지나면 죽기 시작한다.
(산소의 공급이 안 되면 뇌>신장>심장의 장기가 손상을 입는다.)

성인의 심폐소생법
심폐소생법이 필요한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1차 기본조사를 시작한다.
1. 의식유무확인
2. 호흡유무확인 - 5초간
3. 환자자세 교정 (똑바로 눕힌다.)
4. 기도개방
5. 호흡을 하는지 보고 듣고 느낀다. - 5초간
6. 호흡이 없으면 구조호흡 (두 번 충분히 불어넣기)
7. 경동맥 확인 (맥박이 없을 경우) - 5초간
8. 응급의료기관에 전화연락

맥박이 없으면 심폐소생법을 시작하되, 시작하기 전에 5초간 경동맥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장이 뛰고 있는데 흉부압박을 하면 위험하기 때문이다. 심폐소생법의 실시 방법은 환자 옆에 무릎을 꿇고 가슴 쪽으로 몸을 숙여 흉부압박 위치를 찾는다. 압박하는 시간과 힘을 빼는 시간이 일정하게 흉부압박을 한 뒤 구조호흡을 실시한다. 이렇게 하면 산소를 함유한 혈액이 혈관을 통해 계속 흐르게 된다.

흉부압박의 위치 찾기
환자는 반드시 딱딱하고 편평한 바닥에 수평으로 눕혀야하고 심장과 머리가 같은 높이여야 한다.
* 가슴 위에 얹은 손의 손목을 다른 손으로 잡는 방법이 있는데 이는 처치원의 손 목관절에 이상이 있을 때 유용하다.
환자의 가슴에 처치원의 무릎을 가지런히 하여 환자의 가슴을 보며 꿇어앉는다.
환자의 다리 쪽에 있는 처치원의 손을 환자의 늑골 아래 끝부분에 댄다. 검지와 중지를 흉곽의 끝부분으로부터 명치부위까지 더듬어 올라간다.
다른 손의 손꿈치를 검상돌기 위에 있는 검지 바로 옆에 얹는데 손꿈치가 흉골의 세로를 따라 자리하게 한다. 바로 명치부위에 있는 손을 옮겨 환자의 흉골 위에 있는 손등에 포개어 얹는다.
처치원의 손가락이 가슴에 닿지 않도록 한다. (손가락을 서로 깍지를 끼거나 손가락을 위로 향하도록 한다.
정확한 손의 위치를 잡으면 곧바로 흉골을 누르게 된다. 검상돌기나 늑골에 압박을 가하지 않도록 한다.
처치원의 자세
환자의 가슴을 보며 무릎을 꿇고 앉아 손을 정확한 위치에 놓는다. 팔꿈치가 구부러지지 않게 팔을 곧게 펴고 어깨가 손과 수직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상체의 무게로 환자의 흉골을 똑바로 내리누른다. 흉골압박 요령은 상체의 체중을 이용하여 수직으로 힘을 가한다. 압박을 할 때마다 5cm 정도 누른다. 누르는 동안에는 손을 떼거나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1분에 80회-100회 정도의 누르기를 한다. 만일 가슴에서 손을 떼면 처음부터 위치를 다시 찾는다.

흉부압박과 불어넣기의 비율(2 : 15)
심폐소생법은 15회의 압박과 두 번 불어넣기의 비율로 실시한다. 즉, 15회 압박을 가한 후 기도를 개방하고 두 번 충분히 불어넣기를 한 주기로 실시한다. 흉부압박과 불어넣기의 주기를 다시 시작할 때마다 흉골 아래쪽 끝의 검상돌기를 찾아 압박하기 위한 정확한 손의 위치를 찾아 실시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48-3, KS빌딩 | 대표:박금실
전화 : 02-393-5111 | 팩스 : 02-312-5404
COPYRIGHTS 한국노인복지봉사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