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 올바른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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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73회 작성일 20-06-27 23:22본문
인간의 가장 기본적 운동인 걷기는 산소섭취량 증대, 심장기능 강화, 신진대사 촉진, 병에 대한 저항력 증가 등 다양한 효과를 준다. 걷기 전에는 간단한 맨손체조 등의 동적인 준비운동으로 체온을 적절히 상승시켜 효과를 더 좋게 하고 부상의 예방과 그리고 심리적인 마음자세들 준비한다. 특히 40세 이상은 걷기 전 온몸의 근육을 풀어주는 준비운동을 따로 하는 것이 좋다.
준비운동은 약 5~10분정도가 적당하다. 정지한 상태에 힘을 가하는 동작인 스트레칭은 허리, 무릎, 다리, 발목, 목, 어깨, 팔, 손 등의 순으로 한 동작을 약 15초~30초 정도 유지하면 효과가 좋다.
스트레칭 동작을 취할때 몸의 변동을 이용하는 방법은 좋지 않다.
- 다리의 근육을 단련시키며 다리, 뼈마디의 기능을 좋게 하고 다리 힘을 세게 한다.
- 비만증을 낫게 하며 몸무게를 줄인다.
- 혈당, 중성지방이 낮아진다.
- 저혈압, 빈혈, 고혈압 병에 좋다.
- 머리의 노화를 막는 작용을 한다.
걷기와 파워워킹을 하면
전해 내려오는 동화 중에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한 농부가 가난해서 노동을 해야 먹고 살 수 있었을 때는 아주 건강하더니 부자가 되고 나서는 몸도 비대해지고 게을러졌을 뿐 아니라 온갖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시달리게 됐다. 부자는 좋다는 보약을 다 구해 먹기도 했고 훌륭한 의사의 치료도 받아 보았지만 증상이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다. 어느 날 아주 먼 이웃나라의 한 고명한 의사가 그와 같은 증세의 병을 잘 고친다는 말을 듣고 자신의 증상을 자세히 적은 편지를 띄웠다. 부자는 얼마 후 그 의사로부터 다음과 같은 답장을 받았다.
“당신 몸 속에는 지금 무서운 벌레가 살고 있소. 나에게 그 벌레를 죽일 수 있는 특효약이 있으니 이리로 오기만 하면 당신의병을 고칠 수 있소. 마차를 타면 덜거덕거리는 바람에 벌레가 놀란 나머지 몸 속에서 소동을 벌여 당신은 죽게 되니 꼭 걸어서 와야 합니다.”
그 부자가 먼길을 걸어서 의사에게 도착했을 때는 이미 그의 고질병이 다나아버려 특별한 약을 먹을 필요가 없었던 것은 물론이다.
케네디 대통령의 어머니 로즈여사는 90세가 넘도록 매일 4∼5km 을 걸었다. 「걷는 대통령」으로 알려진 트루먼 대통령도 88세까지 살았다. 미국의 아이젠하워 대통령도 걷기로 심장병을 치료하였고 루스벨트 대통령은 오로지 열심히 걸어서 천식을 완치하였다.
한국에서도 새벽 일찍 일어나 동네 뒷산에 오른다거나 길거리를 1시간 이상 활개치며 걷는 것을 습관으로 하는 건강한 노인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그들은 걷는 것이 건강에 최고라는 것을 체험적으로 알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섭취하는 에너지 중에서 일상 생활 외에 운동으로 소모해야 하는 열량이 하루 250∼300kcal이다. 이것은 보통 걸음으로 1시간 20∼30분, 속보로는 1시간, 조깅으로는 30분의 운동에 해당하는 양이다.
1. 걷기의 좋은 점
첫째, 걷기운동은 살빼기에 효과 만점이다. 걸어서 빠지는 체중은 지방이 분해된 것이다. 지방을 분해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걷기처럼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다.
둘째, 걷기운동은 성인병을 예방한다. 걷기를 하면 심장기능이 활발해져서 혈액순환이 잘 되며, 호흡곤란도 줄고 혈관의 탄력성이 증가된다.
셋째, 이 운동은 누구나 특별한 기술이나 준비 없이도 할 수 있다. 걷기운동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운동으로 인한 손상이 별로 없는 안전한 운동이다. 우리 몸의 내장지방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우리 몸의 근육 중 붉은 빛을 내는 적근을 많이 움직이는 게 가장 효과적인데, 걷기가 이 적근을 사용하게 해준다.
2. 걷기 운동을 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필수 사항
걷기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적절한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보자는 바닥에 완충 효과가 있는 쿠션 조깅화가 좋으며 크기는 발가락을 움직여 보아서 잘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것이 좋다. 옷은 통풍이 잘 되고 가볍고 편안한 옷을 입도록 한다. 겨울에는 물론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하지만 봄, 가을에는 긴팔 옷, 여름에는 반팔, 반바지가 좋다. 그리고 걷기운동을 시작하기 전과 후에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이 필요하다. 준비운동은 목에서부터 발까지 근육을 충분히 늘려주고 숨쉬기운동으로 마무리한다.
3. 걷기운동의 바른 자세
얼굴은 바로 들고 시선은 정면을 향한 상태로 등과 허리를 곧게 편다. 뒷다리의 무릎을 쭉 편다는 기분으로 걸으며 발뒤꿈치가 먼저 땅에 닿게 한다. 체중을 발의 바깥쪽에 싣고 마지막으로 엄지발가락을 바닥에 댄다. 보폭은 (신장-100)cm 정도로 하고, 팔은 30도 각도로 가볍게 흔든다.
4. 운동강도
걷기의 운동 강도는 자신의 체력수준에 맞게 정한다. 알맞은 운동강도는 자신의 최대심박수의 50~80% 정도로 하는데, 최대심박수는 (220-나이)로 계산한다. 심박수는 손가락으로 동맥을 촉지해서 맥박이 몇번 뛰는지 재면 된다. 10분 정도 걷기를 하고 멈춘 후 바로 심박수를 측정해 목표 심박수에 도달했는지 체크한다. 목표심박수에 도달하지 못했다면 걷는 속도의 강도를 높인다.
5. 운동시간
운동시간은 자신의 목표심박수에 도달한 상태에서 30~60분 정도 지속하는 것이 좋다. 근육에 산소가 공급되는 유산소운동은 운동을 시작한지 10분이 지날 때부터 나타나고, 목표 심박수에 도달하려면 적어도 15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6. 운동계획
처음부터 너무 많이 걸으면 무리가 온다. 첫 주에는 2km 정도를 보통걸음으로 걷는다. 다음 2주 째에는 같은 거리를 땀이 날 정도로 빨리 걸어본다. 3주 째부터는 걷는 거리를 1km 정도씩 늘려서 5∼6km를 걷도록 목표를 정한다.
준비운동은 약 5~10분정도가 적당하다. 정지한 상태에 힘을 가하는 동작인 스트레칭은 허리, 무릎, 다리, 발목, 목, 어깨, 팔, 손 등의 순으로 한 동작을 약 15초~30초 정도 유지하면 효과가 좋다.
스트레칭 동작을 취할때 몸의 변동을 이용하는 방법은 좋지 않다.
- 다리의 근육을 단련시키며 다리, 뼈마디의 기능을 좋게 하고 다리 힘을 세게 한다.
- 비만증을 낫게 하며 몸무게를 줄인다.
- 혈당, 중성지방이 낮아진다.
- 저혈압, 빈혈, 고혈압 병에 좋다.
- 머리의 노화를 막는 작용을 한다.
걷기와 파워워킹을 하면
전해 내려오는 동화 중에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한 농부가 가난해서 노동을 해야 먹고 살 수 있었을 때는 아주 건강하더니 부자가 되고 나서는 몸도 비대해지고 게을러졌을 뿐 아니라 온갖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시달리게 됐다. 부자는 좋다는 보약을 다 구해 먹기도 했고 훌륭한 의사의 치료도 받아 보았지만 증상이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다. 어느 날 아주 먼 이웃나라의 한 고명한 의사가 그와 같은 증세의 병을 잘 고친다는 말을 듣고 자신의 증상을 자세히 적은 편지를 띄웠다. 부자는 얼마 후 그 의사로부터 다음과 같은 답장을 받았다.
“당신 몸 속에는 지금 무서운 벌레가 살고 있소. 나에게 그 벌레를 죽일 수 있는 특효약이 있으니 이리로 오기만 하면 당신의병을 고칠 수 있소. 마차를 타면 덜거덕거리는 바람에 벌레가 놀란 나머지 몸 속에서 소동을 벌여 당신은 죽게 되니 꼭 걸어서 와야 합니다.”
그 부자가 먼길을 걸어서 의사에게 도착했을 때는 이미 그의 고질병이 다나아버려 특별한 약을 먹을 필요가 없었던 것은 물론이다.
케네디 대통령의 어머니 로즈여사는 90세가 넘도록 매일 4∼5km 을 걸었다. 「걷는 대통령」으로 알려진 트루먼 대통령도 88세까지 살았다. 미국의 아이젠하워 대통령도 걷기로 심장병을 치료하였고 루스벨트 대통령은 오로지 열심히 걸어서 천식을 완치하였다.
한국에서도 새벽 일찍 일어나 동네 뒷산에 오른다거나 길거리를 1시간 이상 활개치며 걷는 것을 습관으로 하는 건강한 노인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그들은 걷는 것이 건강에 최고라는 것을 체험적으로 알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섭취하는 에너지 중에서 일상 생활 외에 운동으로 소모해야 하는 열량이 하루 250∼300kcal이다. 이것은 보통 걸음으로 1시간 20∼30분, 속보로는 1시간, 조깅으로는 30분의 운동에 해당하는 양이다.
1. 걷기의 좋은 점
첫째, 걷기운동은 살빼기에 효과 만점이다. 걸어서 빠지는 체중은 지방이 분해된 것이다. 지방을 분해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걷기처럼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다.
둘째, 걷기운동은 성인병을 예방한다. 걷기를 하면 심장기능이 활발해져서 혈액순환이 잘 되며, 호흡곤란도 줄고 혈관의 탄력성이 증가된다.
셋째, 이 운동은 누구나 특별한 기술이나 준비 없이도 할 수 있다. 걷기운동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운동으로 인한 손상이 별로 없는 안전한 운동이다. 우리 몸의 내장지방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우리 몸의 근육 중 붉은 빛을 내는 적근을 많이 움직이는 게 가장 효과적인데, 걷기가 이 적근을 사용하게 해준다.
2. 걷기 운동을 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필수 사항
걷기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적절한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보자는 바닥에 완충 효과가 있는 쿠션 조깅화가 좋으며 크기는 발가락을 움직여 보아서 잘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것이 좋다. 옷은 통풍이 잘 되고 가볍고 편안한 옷을 입도록 한다. 겨울에는 물론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하지만 봄, 가을에는 긴팔 옷, 여름에는 반팔, 반바지가 좋다. 그리고 걷기운동을 시작하기 전과 후에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이 필요하다. 준비운동은 목에서부터 발까지 근육을 충분히 늘려주고 숨쉬기운동으로 마무리한다.
3. 걷기운동의 바른 자세
얼굴은 바로 들고 시선은 정면을 향한 상태로 등과 허리를 곧게 편다. 뒷다리의 무릎을 쭉 편다는 기분으로 걸으며 발뒤꿈치가 먼저 땅에 닿게 한다. 체중을 발의 바깥쪽에 싣고 마지막으로 엄지발가락을 바닥에 댄다. 보폭은 (신장-100)cm 정도로 하고, 팔은 30도 각도로 가볍게 흔든다.
4. 운동강도
걷기의 운동 강도는 자신의 체력수준에 맞게 정한다. 알맞은 운동강도는 자신의 최대심박수의 50~80% 정도로 하는데, 최대심박수는 (220-나이)로 계산한다. 심박수는 손가락으로 동맥을 촉지해서 맥박이 몇번 뛰는지 재면 된다. 10분 정도 걷기를 하고 멈춘 후 바로 심박수를 측정해 목표 심박수에 도달했는지 체크한다. 목표심박수에 도달하지 못했다면 걷는 속도의 강도를 높인다.
5. 운동시간
운동시간은 자신의 목표심박수에 도달한 상태에서 30~60분 정도 지속하는 것이 좋다. 근육에 산소가 공급되는 유산소운동은 운동을 시작한지 10분이 지날 때부터 나타나고, 목표 심박수에 도달하려면 적어도 15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6. 운동계획
처음부터 너무 많이 걸으면 무리가 온다. 첫 주에는 2km 정도를 보통걸음으로 걷는다. 다음 2주 째에는 같은 거리를 땀이 날 정도로 빨리 걸어본다. 3주 째부터는 걷는 거리를 1km 정도씩 늘려서 5∼6km를 걷도록 목표를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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