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골다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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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89회 작성일 20-06-28 01:00본문
골다공증이란?
뼈는 칼슘과 단백질로 이루어진 살아있는 조직이다. 몸에서는 항상 적은 양의 뼈가 파괴되고 생성되는 과정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뼈의 칼슘이 형성되는 것보다 흡수가 더 많으면 뼈의 밀도나 양이 줄게 되어, 뼈는 약해지게 되고 쉽게 부러지기도 한다. 이렇게 골다공증은 골 형성이 감소되거나 골 흡수가 증가되어 골양의 전반적인 감소를 일으키는 것으로 대사성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이다. 즉, 골다공증이란 뼛속을 지탱하는 구조물의 밀도가 떨어지는 현상으로, 넘어지면 쉽게 골절이 생기므로 문제가 된다.
▶골다공증의 원인
골다공증은 나이가 많아지면서 뼈를 만드는 세포의 활동감소로 인해 나타나며 운동부족, 폐경, 그 외 질병 등으로부터 발생하는데 골다공증의 원인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나이 : 30세부터 매년 0.7%씩 뼈의 손실이 일어난다.
② 폐경 : 에스트로겐은 뼈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폐경으로 이 호르몬 생성이 중단되므로 여성의 경우 폐경이 되면 골다공증의 발생이 갑자기 증가한다.
③ 성별 : 여성 호르몬의 영향, 운동 부족,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결핍 등의 복합적인 요소로 인해 여성의 골다공증이 흔하다. 남성의 경우 신체 골격 형성 과정에서 더 튼튼히 형성되며, 활동량이 여성보다 많은 편이고 폐경과 같은 호르몬 중단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뼈의 손실이 여성에 비해 적다.
④ 마른 체중 : 뚱뚱한 사람보다 마른 사람에게서 골다공증이 더 흔하다.
⑤ 질병 : 신장 질환, 갑상선 기능 항진증,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부신 질환 등의 경우 골다공증을 항상 고려하여야 한다.
⑥ 생활 습관 : 앉아서 작업하는, 즉 활동량이 적은 직업인 경우에 골다공증이 더 흔하다. 또한 흡연을 하는 경우 골다공증이 더 흔하다.
⑦ 섭취 : 칼슘, 비타민D 섭취가 낮은 경우, 카페인·알콜 섭취가 많은 경우 골다공증이 흔하다.
▶골다공증의 증상
초기에는 외모나 방사선 검사에서 변화가 나타나지 않지만, 척추 주위의 동통과 잦은 피로감등의 일반적 증상이 나타난다. 그 후 조기 진단이나 치료를 받지 못한 상태에서 골다공증이 진행되면, 점차 허리나 등이 구부러지며, 방사선 검사 상 척추의 변형이나 압박 골절이 나타나게 된다. 특히 폐경기 후에는 척추의 압박 골절이 흔하며, 노인에게서는 연령에 따라 골절이 증가하게 되고 특히, 남자노인보다 여자노인에게서 약 4배정도 더 많이 발생한다. 또한, 뼈의 소실은 손목 위의 전박, 그리고 대퇴골 상부나 고관절부(엉덩이 관절)에서 골절이 생기게 하므로 빙판이나 목욕탕에서 미끄러져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골다공증의 치료
골절이 생기지 않도록 일정 수준 이상으로 골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골다공증 치료의 목표이다. 그러나 이것이 힘들 때는 골소실의 진행을 막아 더 이상의 골절이 생기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골다공증의 치료 방법으로는 여성호르몬이나 골생성 약물 섭취, 칼슘과 비타민D 섭취, 운동 등이 있다. 운동을 하면 뼈에 일정량의 자극이 가해지는데, 이 자극은 뼈를 만드는 세포 즉 조골세포를 활성화시키므로 뼈가 단단해진다. 또한 운동은 근육을 강하게 해 잘 넘어지지 않게 만든다. 과도한 운동을 할 필요는 없으며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 외 금연과 절주가 있는데 폐, 심장, 순환을 위해서 아직 담배를 끊지 못했다면 골다공증은 담배를 끊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된다. 또한 소량의 알코올은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지만, 음주를 일상적으로 하면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다.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치료가 있다. 여성호르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사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다.
▶골다공증의 예방
▷운동
운동은 골세포를 자극하여 성장을 촉진한다. 운동의 종류는 다양한 것이 좋고 운동을 할 때 자세를 바꾸어 가면서 압력을 가하는 것이 좋다.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운동으로는 걷기, 계단 오르기, 조깅 등 체중을 싣는 운동이 있는데, 운동 초보자나 쇠약한 사람에게는 우선 걷기 운동이 적절하다. 걸을 때 자신의 몸무게를 척추와 다리가 지탱하면서 자극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일이 그러하듯이 운동도 너무 지나치면 오히려 해가된다. 생리가 정상이었던 여성이 과다하게 운동을 하면, 체지방이 너무 줄어서 생리가 중단되고, 에스트로겐이 부족하여 오히려 골다공증에 걸린다. 즉 운동이 적절하면 뼈가 강화되고 너무 지나치면 약해지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과도한 운동을 피하고 매일 적당량 꾸준히 하는 습관이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예를 들면 매일 산책하는 것이 1주에 한 번 테니스 게임을 하는 것보다 훨씬 좋다.
▷ 식사요법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음식
◎ 칼슘 : 우유, 치즈, 요구르트, 두부, 해초, 시금치
◎ 단백질 : 고기, 생선, 콩류
◎ 비타민D : 표고버섯, 다랑어, 연어, 고등어, 꽁치, 대구, 방어
충분한 칼슘섭취와 적당량의 단백질 섭취, 비타민D가 강화된 우유나 마른 버섯, 간 등의 섭취가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또한 싱겁게 먹는 식습관을 갖도록 하며 카페인이 많이 든 커피, 홍차, 초콜릿, 콜라 등은 삼가는 것이 좋다. 특히 미역은 칼슘과 요오드를 비롯한 무기물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식품으로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뛰어나다.
출처 : http://www.healthkorea.net
뼈는 칼슘과 단백질로 이루어진 살아있는 조직이다. 몸에서는 항상 적은 양의 뼈가 파괴되고 생성되는 과정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뼈의 칼슘이 형성되는 것보다 흡수가 더 많으면 뼈의 밀도나 양이 줄게 되어, 뼈는 약해지게 되고 쉽게 부러지기도 한다. 이렇게 골다공증은 골 형성이 감소되거나 골 흡수가 증가되어 골양의 전반적인 감소를 일으키는 것으로 대사성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이다. 즉, 골다공증이란 뼛속을 지탱하는 구조물의 밀도가 떨어지는 현상으로, 넘어지면 쉽게 골절이 생기므로 문제가 된다.
▶골다공증의 원인
골다공증은 나이가 많아지면서 뼈를 만드는 세포의 활동감소로 인해 나타나며 운동부족, 폐경, 그 외 질병 등으로부터 발생하는데 골다공증의 원인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나이 : 30세부터 매년 0.7%씩 뼈의 손실이 일어난다.
② 폐경 : 에스트로겐은 뼈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폐경으로 이 호르몬 생성이 중단되므로 여성의 경우 폐경이 되면 골다공증의 발생이 갑자기 증가한다.
③ 성별 : 여성 호르몬의 영향, 운동 부족,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결핍 등의 복합적인 요소로 인해 여성의 골다공증이 흔하다. 남성의 경우 신체 골격 형성 과정에서 더 튼튼히 형성되며, 활동량이 여성보다 많은 편이고 폐경과 같은 호르몬 중단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뼈의 손실이 여성에 비해 적다.
④ 마른 체중 : 뚱뚱한 사람보다 마른 사람에게서 골다공증이 더 흔하다.
⑤ 질병 : 신장 질환, 갑상선 기능 항진증,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부신 질환 등의 경우 골다공증을 항상 고려하여야 한다.
⑥ 생활 습관 : 앉아서 작업하는, 즉 활동량이 적은 직업인 경우에 골다공증이 더 흔하다. 또한 흡연을 하는 경우 골다공증이 더 흔하다.
⑦ 섭취 : 칼슘, 비타민D 섭취가 낮은 경우, 카페인·알콜 섭취가 많은 경우 골다공증이 흔하다.
▶골다공증의 증상
초기에는 외모나 방사선 검사에서 변화가 나타나지 않지만, 척추 주위의 동통과 잦은 피로감등의 일반적 증상이 나타난다. 그 후 조기 진단이나 치료를 받지 못한 상태에서 골다공증이 진행되면, 점차 허리나 등이 구부러지며, 방사선 검사 상 척추의 변형이나 압박 골절이 나타나게 된다. 특히 폐경기 후에는 척추의 압박 골절이 흔하며, 노인에게서는 연령에 따라 골절이 증가하게 되고 특히, 남자노인보다 여자노인에게서 약 4배정도 더 많이 발생한다. 또한, 뼈의 소실은 손목 위의 전박, 그리고 대퇴골 상부나 고관절부(엉덩이 관절)에서 골절이 생기게 하므로 빙판이나 목욕탕에서 미끄러져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골다공증의 치료
골절이 생기지 않도록 일정 수준 이상으로 골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골다공증 치료의 목표이다. 그러나 이것이 힘들 때는 골소실의 진행을 막아 더 이상의 골절이 생기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골다공증의 치료 방법으로는 여성호르몬이나 골생성 약물 섭취, 칼슘과 비타민D 섭취, 운동 등이 있다. 운동을 하면 뼈에 일정량의 자극이 가해지는데, 이 자극은 뼈를 만드는 세포 즉 조골세포를 활성화시키므로 뼈가 단단해진다. 또한 운동은 근육을 강하게 해 잘 넘어지지 않게 만든다. 과도한 운동을 할 필요는 없으며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 외 금연과 절주가 있는데 폐, 심장, 순환을 위해서 아직 담배를 끊지 못했다면 골다공증은 담배를 끊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된다. 또한 소량의 알코올은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지만, 음주를 일상적으로 하면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다.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치료가 있다. 여성호르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사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다.
▶골다공증의 예방
▷운동
운동은 골세포를 자극하여 성장을 촉진한다. 운동의 종류는 다양한 것이 좋고 운동을 할 때 자세를 바꾸어 가면서 압력을 가하는 것이 좋다.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운동으로는 걷기, 계단 오르기, 조깅 등 체중을 싣는 운동이 있는데, 운동 초보자나 쇠약한 사람에게는 우선 걷기 운동이 적절하다. 걸을 때 자신의 몸무게를 척추와 다리가 지탱하면서 자극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일이 그러하듯이 운동도 너무 지나치면 오히려 해가된다. 생리가 정상이었던 여성이 과다하게 운동을 하면, 체지방이 너무 줄어서 생리가 중단되고, 에스트로겐이 부족하여 오히려 골다공증에 걸린다. 즉 운동이 적절하면 뼈가 강화되고 너무 지나치면 약해지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과도한 운동을 피하고 매일 적당량 꾸준히 하는 습관이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예를 들면 매일 산책하는 것이 1주에 한 번 테니스 게임을 하는 것보다 훨씬 좋다.
▷ 식사요법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음식
◎ 칼슘 : 우유, 치즈, 요구르트, 두부, 해초, 시금치
◎ 단백질 : 고기, 생선, 콩류
◎ 비타민D : 표고버섯, 다랑어, 연어, 고등어, 꽁치, 대구, 방어
충분한 칼슘섭취와 적당량의 단백질 섭취, 비타민D가 강화된 우유나 마른 버섯, 간 등의 섭취가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또한 싱겁게 먹는 식습관을 갖도록 하며 카페인이 많이 든 커피, 홍차, 초콜릿, 콜라 등은 삼가는 것이 좋다. 특히 미역은 칼슘과 요오드를 비롯한 무기물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식품으로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뛰어나다.
출처 : http://www.health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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