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고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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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55회 작성일 20-06-28 01:01본문
혈압이란 혈관 내에 작용하는 압력으로 혈액이 전신을 돌아다니는데 필요한 압력을 말합니다. 심장이 수축 시에 나타나는 혈압을 수축기 혈압, 확장 시에 나타나는 혈압을 확장기 혈압이라고 하는데, 혈압은 120/ 80mmHg와 같이 표시하며, 120 은 수축기 혈압, 80 은 확장기 혈압을 나타냅니다.
고혈압은 혈압이 정상 수치보다 높은 상태로서 보통 수축기 혈압이 160mmHg 이상, 확장기 혈압이 95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치료를 필요로 하는 혈압의 수치는 개인의 체중, 나이 등 여러 가지 조건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고혈압은 아직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지 못한 본태성 고혈압과 신장이나 내분비 계통 등의 원인이 밝혀진 2 차성 고혈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중 대부분(90-95%)은 본태성 고혈압입니다. 고혈압을 유발시키는 요인으로는 유전적인 \인자나 소금의 과잉 섭취 등의 생활 습관, 비만, 스트레스, 추위, 과로, 주위 환경, 종족의 차이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병 때문에 고혈압이 유발된 2 차성 고혈압은, 최저 혈압이 매우 높거나, 혈압의 동요가 심해 두통이 있거나, 항고혈압제를 써도 효과가 없다거나, 아주 어린 나이나 고령에 고혈압이 새로 생긴 경우에 의심해야 합니다.
발생 원인에 따라 신장 혈관성 고혈압, 내분비성 고혈압, 심혈관성 고혈압, 뇌압 상승에 의한 고혈압, 임신 중독증에 의한 고혈압 등으로 나누어지며, 이 중 신장 혈관성 고혈압의 빈도가 가장 많습니다.
보통 고혈압라고 말할 특별한 증세는 없으므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혈압은 우리 몸의 엔진이라 할 수 있는 심장에 협심증, 심부전, 심근경색증 등 고장을 초래하고, 수도관이라 할 수 있는 혈관에 이상을 유발하여 혈관의 막힘이나 파열을 일으킵니다. 특히 동맥 경화증, 뇌졸중, 신부전증, 실명 등 치명적이고도 치료가 어려운 합병증을 유발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압이 높은 사람의 수명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훨씬 짧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하여야 합니다. 고혈압의 치료에는 체중조절, 식이요법, 운동과 적절한 약물 요법 및 수술 요법 등이 있고 여기에 환자 본인의 확고한 치료의지가 필요합니다.
약물 요법은 치료제로 이뇨제, 교감 신경 억제제, 말초 혈관 확장제, 칼슘 통로 차단제, 안지오텐신 변환 효소 억제제 등이 사용됩니다. 이러한 약제의 선택은 환자의 나이나 성별, 기타 질환(당뇨병 등)의 여부에 따라 달리 이루어지게 됩니다.
가족 중에 고혈압 환자가 있는 집안의 자손들은 현재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예방법에는 체중 감량, 적절한 음주, 금연, 운동, 저염식, 스트레스 줄이기 등이 있습니다.
<생활 가이드>
1) 염분, 카페인, 흡연, 음주 제한
혈압과 염분, 카페인, 흡연, 음주는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혈압의 정도에 따라 염분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짜게 먹는 식습관은 고혈압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염분농도가 높은 음식섭취를 줄입니다. 1일 10mg 이상 섭취는 해롭습니다. 하루 평균 염분 섭취량을 평소 식사의 반으로 제한하면 고혈압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중증의 고혈압의 경우는 염분 2g 이하로 제한(된장, 간장 등의 식품 내 함유량) 하고, 경증의 고혈압 : 염분 10g 이하로 제한합니다.
2)체중감량, 운동
체중과 혈압은 대체로 정비례하므로 체중을 감소하면 혈압은 그만큼 떨어집니다. 비만인 사람은 정상인보다 고혈압 발생율이 3배나 높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칼로리를 감소하여 체중을 줄이도록 합니다. 단, 금식은 피하도록 합니다. 체중만 줄이고 염분을 제한하지 않은 경우도 환자의 75%가 정상이 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은 혈압이 정상 수치보다 높은 상태로서 보통 수축기 혈압이 160mmHg 이상, 확장기 혈압이 95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치료를 필요로 하는 혈압의 수치는 개인의 체중, 나이 등 여러 가지 조건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고혈압은 아직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지 못한 본태성 고혈압과 신장이나 내분비 계통 등의 원인이 밝혀진 2 차성 고혈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중 대부분(90-95%)은 본태성 고혈압입니다. 고혈압을 유발시키는 요인으로는 유전적인 \인자나 소금의 과잉 섭취 등의 생활 습관, 비만, 스트레스, 추위, 과로, 주위 환경, 종족의 차이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병 때문에 고혈압이 유발된 2 차성 고혈압은, 최저 혈압이 매우 높거나, 혈압의 동요가 심해 두통이 있거나, 항고혈압제를 써도 효과가 없다거나, 아주 어린 나이나 고령에 고혈압이 새로 생긴 경우에 의심해야 합니다.
발생 원인에 따라 신장 혈관성 고혈압, 내분비성 고혈압, 심혈관성 고혈압, 뇌압 상승에 의한 고혈압, 임신 중독증에 의한 고혈압 등으로 나누어지며, 이 중 신장 혈관성 고혈압의 빈도가 가장 많습니다.
보통 고혈압라고 말할 특별한 증세는 없으므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혈압은 우리 몸의 엔진이라 할 수 있는 심장에 협심증, 심부전, 심근경색증 등 고장을 초래하고, 수도관이라 할 수 있는 혈관에 이상을 유발하여 혈관의 막힘이나 파열을 일으킵니다. 특히 동맥 경화증, 뇌졸중, 신부전증, 실명 등 치명적이고도 치료가 어려운 합병증을 유발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압이 높은 사람의 수명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훨씬 짧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하여야 합니다. 고혈압의 치료에는 체중조절, 식이요법, 운동과 적절한 약물 요법 및 수술 요법 등이 있고 여기에 환자 본인의 확고한 치료의지가 필요합니다.
약물 요법은 치료제로 이뇨제, 교감 신경 억제제, 말초 혈관 확장제, 칼슘 통로 차단제, 안지오텐신 변환 효소 억제제 등이 사용됩니다. 이러한 약제의 선택은 환자의 나이나 성별, 기타 질환(당뇨병 등)의 여부에 따라 달리 이루어지게 됩니다.
가족 중에 고혈압 환자가 있는 집안의 자손들은 현재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예방법에는 체중 감량, 적절한 음주, 금연, 운동, 저염식, 스트레스 줄이기 등이 있습니다.
<생활 가이드>
1) 염분, 카페인, 흡연, 음주 제한
혈압과 염분, 카페인, 흡연, 음주는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혈압의 정도에 따라 염분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짜게 먹는 식습관은 고혈압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염분농도가 높은 음식섭취를 줄입니다. 1일 10mg 이상 섭취는 해롭습니다. 하루 평균 염분 섭취량을 평소 식사의 반으로 제한하면 고혈압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중증의 고혈압의 경우는 염분 2g 이하로 제한(된장, 간장 등의 식품 내 함유량) 하고, 경증의 고혈압 : 염분 10g 이하로 제한합니다.
2)체중감량, 운동
체중과 혈압은 대체로 정비례하므로 체중을 감소하면 혈압은 그만큼 떨어집니다. 비만인 사람은 정상인보다 고혈압 발생율이 3배나 높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칼로리를 감소하여 체중을 줄이도록 합니다. 단, 금식은 피하도록 합니다. 체중만 줄이고 염분을 제한하지 않은 경우도 환자의 75%가 정상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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