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당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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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35회 작성일 20-06-28 01:22본문
▶당뇨병이란?
우리 몸에는 주 에너지원인 포도당의 농도를 적절히 조절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있다. 당뇨병은 피 속에 있는 포도당이 인슐린 분비의 부족이나 효과의 감소로 에너지로 사용되지 못하고 피 속에 남게 되어 생기는 질병이다.
▶당뇨병의 원인
당뇨병은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만들어지는 인슐린의 부족과 인슐린 작용에 대한 저항성 때문에 생긴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췌장세포의 수가 줄어 인슐린 분비가 감소하여 당뇨 증상이 발생하기도 하며 사고나 상처에 의해 췌장이 손상되었을 경우 당뇨병이 발생하기도 한다.
당뇨병의 여러 원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비만
② 설탕 및 지방과 당질을 지나치게 섭취하는 식생활
③ 유전에 의한 당뇨병 소질을 갖고 있는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④ 인슐린과 글루카곤 호르몬, 뇌하수체 호르몬 등의 호르몬에 이상이 생겼을 때
⑤ 이뇨제, 경구용 피임약 등을 장기간 복용했을 때
⑥ 위나 췌장의 절제수술과 같은 외과적 수술을 받았을 경우
⑦ 운동 부족
▶당뇨병의 종류
최근 우리 나라에서는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당뇨병이 증가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식생활의 서구화, 비만증,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을 들 수 있는데 그 종류로는 인슐린 의존형, 인슐린 비의존형이 있으며 발병시기를 기준으로 노인이 되어 처음 발병한 당뇨병과 예전부터 당뇨병이 있으면서 노인이 된 경우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인슐린 의존형
주로 나이가 어린 연령에서 많으며, 혈중 인슐린의 농도가 낮고, 당뇨병성 혼수를 잘 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체중의 감소가 아주 심하게 나타난다. 유전적인 요인과 자가면역 기전이 크게 작용하며, 인슐린 자체가 췌장의 베타 세포에서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않아 생기게 된다.
▷인슐린 비의존형
성인에게서 주로 발생하며, 비만인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인슐린 의존형과는 달리 약간의 체중 감소가 있을 뿐이다.
▷노인이 되어 처음 발병할 경우
당뇨병 자체가 아닌 다른 병적 상태에서 먼저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노인이 되어 발생한 노인당뇨병은 젊은이 당뇨병보다 순하게 나타난다. 뚜렷한 증상 없이 정기 신체 검사에서 우연히 당뇨병임을 알게 되거나 또는 눈검사를 하다가 당뇨병성 망막병증이 있음을 통해 당뇨병임을 알게 된다. 간혹 단발신경병증이나 성(性)기능의 부실로 드러나기도 한다. 물론 막연하게 체중이 줄거나 피곤하거나 나른한 것으로만 나타나는 수도 있다. 또 어떤 경우는 드물기는 하지만 혼수, 경련, 신경마비로 드러나는 경우도 있다. 흔히 노인당뇨병에선 당뇨병성 혼수가 오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그렇지만은 않다. 오히려 노인당뇨병의 당뇨병성 혼수는 청장년보다 쉽게 오게 된다. 왜냐하면 몸 안의 전해질 및 수분의 균형을 조절하는 시스템이 넉넉하지 못한 탓이다. 즉, 청·장년기보다 탈수현상도 빨리 심하게 온다. 실제로 노인당뇨병에서의 혼수는 수분섭취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오는 경우가 많다. 심근경색증이나 심한 화상, 교통사고 등과 같은 강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혼수는 잦아지며 이런 경우에 노인당뇨병이 처음 진단되는 예는 흔히 발견된다. 이와 같이 노인이 되어 처음 발병하는 때에는 당뇨병 자체가 아닌 다른 병적 상태에서 먼저 발견하게 되는 예가 많고, 설령 당뇨병 자체의 증상이 있더라도 그 발현은 모호할 수가 있다.
▷예전부터 당뇨병이 있으면서 노인이 된 경우
진단자체의 곤란은 없으며, 꾸준히 당뇨병관리를 위한 노력을 해왔다면 큰 탈 없이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나 큰 문제가 생기지 않더라도-예전부터 있던 당뇨병이라도-나이가 들면 당뇨병 관련 양상이 변하게 된다. 예를 들면 다른 증상보다도 피부 가려움증이 두드러지기도 한다. 노인이 되어 피부의 노화에 의해 가려움이 더 심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소변에 당이 나오는 것으로 당뇨병의 상태를 파악하기가 더 어려워지기도 한다. 젊을 때에는 콩팥의 당에 대한 역치가 혈당 170∼180밀리그램퍼센트였는데 노인이 되면 200밀리그램퍼센트 또는 250밀리그램퍼센트가 되어야 요당이 검출되게 된다. 즉, 혈당이 200밀리그램퍼센트가 넘어야 소변이 나오는 상태가 된다.
▶당뇨병의 증상
당뇨병의 전형적인 3대 증상으로는 다뇨, 다음, 다식이 있으며 그 외에 체중 감소, 쇠약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여성 중에는 당뇨로 인해 국부의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흔하며, 환자들이 호소하는 증상 중에는 종아리의 경련이나 손가락 끝의 저림 등 비특이적인 것들도 있다. 일반적으로 경련은 흔히 밤에 심하고, 저림은 발끝에는 잘 생기지 않는다. 변비도 가끔 환자들이 호소하는 증상이며, 고혈당으로 안구의 렌즈 굴곡도가 달라져 시력이 떨어지기도 한다. 이럴 때에는 당뇨병이 아닌가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당뇨병의 치료
당뇨병의 치료는 혈당조절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현재까지 인정된 치료인 식사요법, 운동요법, 경구혈당강하제, 인슐린 치료 등을 잘 조화시켜 시행하여 목표한 혈당조절 수준을 유지하여야 한다.
▷식사요법
당뇨병 치료의 기본은 식사요법이다. 즉 식사요법이 잘 되지 않으면 당뇨병은 치료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혈당을 올려주는 요인이 되는 당질의 섭취를 줄이고 전체 식사량을 하루에 활동하는데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제한해야 한다. 그러나 덮어놓고 적게 먹는 것이 당뇨병의 식사요법은 아니다. 식사요법의 기본원칙은 총칼로리 및 당질을 제한하고 당질, 단백질, 지질 등 3대 영양소를 균형있게 섭취하고 비타민, 무기질을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다. 한 환자가 섭취해야 할 칼로리는 그 환자의 활동량, 연령, 성별, 체중에 따라 다르므로 담당의사와 영양사로부터 섭취해야할 식사의 총량과 내용에 대한 교육을 받고 그에 따라서 규칙적인 식사를 시행해야 한다. 즉 활동량이 변하거나 합병증이 발생했을 때와 치료되었을 때는 필요한 칼로리가 변하므로 식사요법도 이에 맞추어야 한다. 식사요법이라고 하여 반드시 어떤 특별한 음식은 먹고 어떤 음식은 먹지 말아야하는 것은 아니다. 혈당치를 급격히 상승시키는 음식(설탕, 꿀, 엿 등)을 제외한 여러 음식을 골고루 섭취해야 하며 그렇게 해야만 우리 몸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빠짐없이 섭취할 수 있다.
▷운동요법
적당한 운동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나 자신의 건강상태와 연령에 맞는 운동을 해야하며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몸에 해롭다.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환자의 규칙적인 운동은 혈중의 콜레스테롤과 같은 지질, 혈압 및 혈류량 등을 개선시켜 당뇨병에 의한 합병증 발생의 위험인자를 감소시키고, 체중감소 효과가 있으며, 혈당조절을 용이하게 한다. 또한 인슐린과 경구 혈당강하제의 용량을 감소시켜 적은양으로도 혈당조절이 가능하게 하며, 근력과 관절기능을 향상시켜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등의 장점이 있다. 그러나 저혈당의 위험성도 있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들은 규칙적인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당뇨병 전문의를 찾아 심장질환 및 만성 합병증 등에 대한 검진을 받은 후에 적절한 운동을 해야 한다. 특별한 금기사항이 없는 경우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일반적으로 30분 이상 지속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 좋다. 유산소 운동이란 전신의 움직임이 필요한 운동으로 빨리 걷기,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 계단 오르기 등이 있으며, 무거운 중량 들기와 같은 운동은 혈압을 악화시키고 근육, 뼈 등에 손상을 입힐 위험이 높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 환자의 운동은 고혈당을 초래하고 케톤산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하며 당뇨병에 의한 합병증인 중증의 심장 혹은 신장질환 환자의 운동은 주치의와 상의하여 시행하여야 한다.
▷약물요법
당뇨병 환자에게 약물 선택은 매우 중요한 일이므로 내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다.
출처 : http://www.changwon.ac.kr
우리 몸에는 주 에너지원인 포도당의 농도를 적절히 조절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있다. 당뇨병은 피 속에 있는 포도당이 인슐린 분비의 부족이나 효과의 감소로 에너지로 사용되지 못하고 피 속에 남게 되어 생기는 질병이다.
▶당뇨병의 원인
당뇨병은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만들어지는 인슐린의 부족과 인슐린 작용에 대한 저항성 때문에 생긴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췌장세포의 수가 줄어 인슐린 분비가 감소하여 당뇨 증상이 발생하기도 하며 사고나 상처에 의해 췌장이 손상되었을 경우 당뇨병이 발생하기도 한다.
당뇨병의 여러 원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비만
② 설탕 및 지방과 당질을 지나치게 섭취하는 식생활
③ 유전에 의한 당뇨병 소질을 갖고 있는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④ 인슐린과 글루카곤 호르몬, 뇌하수체 호르몬 등의 호르몬에 이상이 생겼을 때
⑤ 이뇨제, 경구용 피임약 등을 장기간 복용했을 때
⑥ 위나 췌장의 절제수술과 같은 외과적 수술을 받았을 경우
⑦ 운동 부족
▶당뇨병의 종류
최근 우리 나라에서는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당뇨병이 증가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식생활의 서구화, 비만증,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을 들 수 있는데 그 종류로는 인슐린 의존형, 인슐린 비의존형이 있으며 발병시기를 기준으로 노인이 되어 처음 발병한 당뇨병과 예전부터 당뇨병이 있으면서 노인이 된 경우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인슐린 의존형
주로 나이가 어린 연령에서 많으며, 혈중 인슐린의 농도가 낮고, 당뇨병성 혼수를 잘 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체중의 감소가 아주 심하게 나타난다. 유전적인 요인과 자가면역 기전이 크게 작용하며, 인슐린 자체가 췌장의 베타 세포에서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않아 생기게 된다.
▷인슐린 비의존형
성인에게서 주로 발생하며, 비만인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인슐린 의존형과는 달리 약간의 체중 감소가 있을 뿐이다.
▷노인이 되어 처음 발병할 경우
당뇨병 자체가 아닌 다른 병적 상태에서 먼저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노인이 되어 발생한 노인당뇨병은 젊은이 당뇨병보다 순하게 나타난다. 뚜렷한 증상 없이 정기 신체 검사에서 우연히 당뇨병임을 알게 되거나 또는 눈검사를 하다가 당뇨병성 망막병증이 있음을 통해 당뇨병임을 알게 된다. 간혹 단발신경병증이나 성(性)기능의 부실로 드러나기도 한다. 물론 막연하게 체중이 줄거나 피곤하거나 나른한 것으로만 나타나는 수도 있다. 또 어떤 경우는 드물기는 하지만 혼수, 경련, 신경마비로 드러나는 경우도 있다. 흔히 노인당뇨병에선 당뇨병성 혼수가 오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그렇지만은 않다. 오히려 노인당뇨병의 당뇨병성 혼수는 청장년보다 쉽게 오게 된다. 왜냐하면 몸 안의 전해질 및 수분의 균형을 조절하는 시스템이 넉넉하지 못한 탓이다. 즉, 청·장년기보다 탈수현상도 빨리 심하게 온다. 실제로 노인당뇨병에서의 혼수는 수분섭취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오는 경우가 많다. 심근경색증이나 심한 화상, 교통사고 등과 같은 강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혼수는 잦아지며 이런 경우에 노인당뇨병이 처음 진단되는 예는 흔히 발견된다. 이와 같이 노인이 되어 처음 발병하는 때에는 당뇨병 자체가 아닌 다른 병적 상태에서 먼저 발견하게 되는 예가 많고, 설령 당뇨병 자체의 증상이 있더라도 그 발현은 모호할 수가 있다.
▷예전부터 당뇨병이 있으면서 노인이 된 경우
진단자체의 곤란은 없으며, 꾸준히 당뇨병관리를 위한 노력을 해왔다면 큰 탈 없이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나 큰 문제가 생기지 않더라도-예전부터 있던 당뇨병이라도-나이가 들면 당뇨병 관련 양상이 변하게 된다. 예를 들면 다른 증상보다도 피부 가려움증이 두드러지기도 한다. 노인이 되어 피부의 노화에 의해 가려움이 더 심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소변에 당이 나오는 것으로 당뇨병의 상태를 파악하기가 더 어려워지기도 한다. 젊을 때에는 콩팥의 당에 대한 역치가 혈당 170∼180밀리그램퍼센트였는데 노인이 되면 200밀리그램퍼센트 또는 250밀리그램퍼센트가 되어야 요당이 검출되게 된다. 즉, 혈당이 200밀리그램퍼센트가 넘어야 소변이 나오는 상태가 된다.
▶당뇨병의 증상
당뇨병의 전형적인 3대 증상으로는 다뇨, 다음, 다식이 있으며 그 외에 체중 감소, 쇠약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여성 중에는 당뇨로 인해 국부의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흔하며, 환자들이 호소하는 증상 중에는 종아리의 경련이나 손가락 끝의 저림 등 비특이적인 것들도 있다. 일반적으로 경련은 흔히 밤에 심하고, 저림은 발끝에는 잘 생기지 않는다. 변비도 가끔 환자들이 호소하는 증상이며, 고혈당으로 안구의 렌즈 굴곡도가 달라져 시력이 떨어지기도 한다. 이럴 때에는 당뇨병이 아닌가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당뇨병의 치료
당뇨병의 치료는 혈당조절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현재까지 인정된 치료인 식사요법, 운동요법, 경구혈당강하제, 인슐린 치료 등을 잘 조화시켜 시행하여 목표한 혈당조절 수준을 유지하여야 한다.
▷식사요법
당뇨병 치료의 기본은 식사요법이다. 즉 식사요법이 잘 되지 않으면 당뇨병은 치료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혈당을 올려주는 요인이 되는 당질의 섭취를 줄이고 전체 식사량을 하루에 활동하는데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제한해야 한다. 그러나 덮어놓고 적게 먹는 것이 당뇨병의 식사요법은 아니다. 식사요법의 기본원칙은 총칼로리 및 당질을 제한하고 당질, 단백질, 지질 등 3대 영양소를 균형있게 섭취하고 비타민, 무기질을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다. 한 환자가 섭취해야 할 칼로리는 그 환자의 활동량, 연령, 성별, 체중에 따라 다르므로 담당의사와 영양사로부터 섭취해야할 식사의 총량과 내용에 대한 교육을 받고 그에 따라서 규칙적인 식사를 시행해야 한다. 즉 활동량이 변하거나 합병증이 발생했을 때와 치료되었을 때는 필요한 칼로리가 변하므로 식사요법도 이에 맞추어야 한다. 식사요법이라고 하여 반드시 어떤 특별한 음식은 먹고 어떤 음식은 먹지 말아야하는 것은 아니다. 혈당치를 급격히 상승시키는 음식(설탕, 꿀, 엿 등)을 제외한 여러 음식을 골고루 섭취해야 하며 그렇게 해야만 우리 몸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빠짐없이 섭취할 수 있다.
▷운동요법
적당한 운동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나 자신의 건강상태와 연령에 맞는 운동을 해야하며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몸에 해롭다.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환자의 규칙적인 운동은 혈중의 콜레스테롤과 같은 지질, 혈압 및 혈류량 등을 개선시켜 당뇨병에 의한 합병증 발생의 위험인자를 감소시키고, 체중감소 효과가 있으며, 혈당조절을 용이하게 한다. 또한 인슐린과 경구 혈당강하제의 용량을 감소시켜 적은양으로도 혈당조절이 가능하게 하며, 근력과 관절기능을 향상시켜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등의 장점이 있다. 그러나 저혈당의 위험성도 있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들은 규칙적인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당뇨병 전문의를 찾아 심장질환 및 만성 합병증 등에 대한 검진을 받은 후에 적절한 운동을 해야 한다. 특별한 금기사항이 없는 경우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일반적으로 30분 이상 지속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 좋다. 유산소 운동이란 전신의 움직임이 필요한 운동으로 빨리 걷기,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 계단 오르기 등이 있으며, 무거운 중량 들기와 같은 운동은 혈압을 악화시키고 근육, 뼈 등에 손상을 입힐 위험이 높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 환자의 운동은 고혈당을 초래하고 케톤산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하며 당뇨병에 의한 합병증인 중증의 심장 혹은 신장질환 환자의 운동은 주치의와 상의하여 시행하여야 한다.
▷약물요법
당뇨병 환자에게 약물 선택은 매우 중요한 일이므로 내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다.
출처 : http://www.changwo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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