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시설 증가현황 및 이용노인수 증가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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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경민 댓글 0건 조회 2,327회 작성일 06-01-19 10:58본문
보건복지부는 지난 1년간 노인복지시설의 증가 현황과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증가 실태에 대한 조사결과를 종합한 "2004년도 노인복지시설 현황"을 발표하였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주거기능을 수행하는 노인주거복지시설(양로시설, 노인복지주택)의 이용 노인수는 '04년 7,067명으로 '03년도의 6,685명에 비해 약 5.7% 증가하였고, 시설수도 '03년 125개소에서 '04년도에는 139개소로 증가하였다. 질환노인과 치매.중풍노인의 요양기능을 수행하는 노인요양시설(요양시설, 전문요양시설)의 이용 노인수는 '04년 18,070명으로 '03년도의 13,754명에 비해 무려 31.4%나 증가하였다. 시설수도 '03년 232개소에서 '04년도에는 357소로 1년 사이에 무려 125개소나 증가하였다.
재가노인사업을 이용하는 질환 노인수는 '04년 30,489명으로 '03년도의 23,070명보다 32.2%가 늘어나는 등 재가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가정도 급증하고 있다. 재가노인복지시설도 '03년도의 505개소에서 '04년도에는 660개소로 약 155개소나 늘어났다. 이와 아울러, 건강한 노인들이 취미생활을 위하여 이용하는 여가시설인 노인복지회관, 노인교실, 경로당 등도 '03년도의 49,633개소에서 '04년도에는 2,628개소가 늘어난 52,93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노인복지시설 및 그 이용노인수가 늘어나는 것은 노인시설이 주로 저소득층 위주의 시설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이제는 자녀의 신세를 지지 않고 독립적으로 주거, 요양 및 여가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긍정적인 장소라고 노인들 스스로 인식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인식전환은 노인생활 실태조사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현상으로 '04년 노인생활실태조사 결과 노후에 건강이 악화될 경우 시설에 입소하겠다는 비율이 무배우자인 경우 22.5%(유배우자 9.2%)로 높아진 것과 맥을 같이한다고 할 수 있다.
복지부에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노인복지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중산층의 시설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 냄으로써 노인시설에 대한 민간자원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재가노인복지시설을 확충해 나가는 한편, 대다수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노인복지회관, 노인교실, 경로당 등 여가시설을 통하여 노인건강증진 및 중풍.치매예방을 위한 건강운동을 활성화하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주거기능을 수행하는 노인주거복지시설(양로시설, 노인복지주택)의 이용 노인수는 '04년 7,067명으로 '03년도의 6,685명에 비해 약 5.7% 증가하였고, 시설수도 '03년 125개소에서 '04년도에는 139개소로 증가하였다. 질환노인과 치매.중풍노인의 요양기능을 수행하는 노인요양시설(요양시설, 전문요양시설)의 이용 노인수는 '04년 18,070명으로 '03년도의 13,754명에 비해 무려 31.4%나 증가하였다. 시설수도 '03년 232개소에서 '04년도에는 357소로 1년 사이에 무려 125개소나 증가하였다.
재가노인사업을 이용하는 질환 노인수는 '04년 30,489명으로 '03년도의 23,070명보다 32.2%가 늘어나는 등 재가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가정도 급증하고 있다. 재가노인복지시설도 '03년도의 505개소에서 '04년도에는 660개소로 약 155개소나 늘어났다. 이와 아울러, 건강한 노인들이 취미생활을 위하여 이용하는 여가시설인 노인복지회관, 노인교실, 경로당 등도 '03년도의 49,633개소에서 '04년도에는 2,628개소가 늘어난 52,93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노인복지시설 및 그 이용노인수가 늘어나는 것은 노인시설이 주로 저소득층 위주의 시설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이제는 자녀의 신세를 지지 않고 독립적으로 주거, 요양 및 여가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긍정적인 장소라고 노인들 스스로 인식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인식전환은 노인생활 실태조사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현상으로 '04년 노인생활실태조사 결과 노후에 건강이 악화될 경우 시설에 입소하겠다는 비율이 무배우자인 경우 22.5%(유배우자 9.2%)로 높아진 것과 맥을 같이한다고 할 수 있다.
복지부에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노인복지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중산층의 시설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 냄으로써 노인시설에 대한 민간자원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재가노인복지시설을 확충해 나가는 한편, 대다수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노인복지회관, 노인교실, 경로당 등 여가시설을 통하여 노인건강증진 및 중풍.치매예방을 위한 건강운동을 활성화하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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