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2006.02.21 16:09:24]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노인 건강강습 참여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40%는 건강 관리에 관심이 더 많아졌다고 응답하는 등 95%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는 2천7백여 곳의 각종 노인 시설 등에서 지난해 3만4천여 차례보다 3배 가량 많은 9만8천여 차례의 건강 강습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인 건강강습은 경로당과 복지회관, 지방자치단체 문화시설, 마을 회관 등에서 이뤄지며 체조와 춤, 수영 등이 주요 종목이다.

CBS사회부 이희상 기자 leeheesang@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