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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 걷기-스트레칭이 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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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버케어 댓글 0건 조회 2,330회 작성일 06-04-1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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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다리야.’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무릎의 ‘퇴행성관절염’. 다리를 오랫동안 움직이면서 뼈와 뼈 사이의 물렁뼈가 닳고 상해서 생기는 것으로 관절 근처의 뼈가 약해져서 가시처럼 튀어나오기도 한다. 비만이나 심한 운동으로 관절에 무리를 주면 젊은 나이에도 퇴행성관절염이 올 수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자세를 바르게 하고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할 경우 관절의 퇴화를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치료 효과도 있다고 말한다.


○운동할 땐 관절에 부담주지 않게


퇴행성관절염 증상이 있으면 일단은 안정과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또 조금만 움직여도 다리가 붓고 아프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활동도 줄게 된다.


그렇다고 모든 운동을 피하는 것은 좋지 않다. 관절 주위의 근육이 계속 약해지고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져 상태가 악화되기 쉽다. 따라서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정도의 걷기, 스트레칭 등은 꾸준히 해 주는 게 좋다.


관절염이 있을 경우 가장 좋은 운동은 관절 부위에 부담이 적게 가는 운동, 즉 수영이나 고정식 자전거 타기 걷기 등이다.


스트레칭은 10분 내외로 하루 2회 이상 실시하고 통증이 느껴지면 잠시 중단한 후에 다시 시작한다.


대표적 스트레칭으로는 자연스럽게 앉은 후에 다리를 곧게 펴고 발끝을 몸쪽으로 당긴 상태에서 무릎 아래에 베개를 대고 무릎에 힘을 주어 15초간 힘껏 누르는 것. 반대쪽과 번갈아 가면서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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